가격이 좀 쌘 편이지만 너무 좋아서 하나 더 살까합니다. 외할머니 하나 사드려야겠네요

지금까지 많은 베개를 써 봤지만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일단 먼저 제가 써보고 좋으면 남편에게도 권할 생각이었는데 비교적 만족합니다. 그런데 좀 가격이 비싸죠?

어릴때부터 목이 불편했는데 불편한대로 살다가 30대가 된 지금 베개를 찾아보았습니다.

찾아보다보니 시셀사의 제품을 알게 되었고, 속는 셈치고 약 10만원 정도의 금전을 투자해보기로 정했습니다.

목이 불편해서 구매한 것이기에 푹신한 느낌보단 목 뒤를 지지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 클래식으로 구매했고,

정면보단 옆으로 누워서 자기 때문에 L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방금 배송 받아 누워보니 나쁘진 않네요.

옆으로 누웠을 때는 아주 잘 맞는 느낌입니다. 목 아래의 빈틈이 메워지고, 어깨를 눕혀서 베개에 맞추지 않게 되었습니다.

다만, 정면으로 누웠을 때는 좀 높은 느낌이 있어 이 점은 아쉽지만 어자피 잠 잘때 옆으로 누워서 자니까 큰 단점은 아닙니다.

며칠 자보고 다시 판단 해보겠습니다.

어머님께 사다드렸는데 장시간 앉아있어도 편하고 허리가 펴지시는것 같다고 하시네요.

저도 하나 사서 회사에서 써볼 예정입니다. 

옆으로 잘떄 목받침이 좋습니다

부모님께 선물로 드렸는데 좋아하시네요

부드러워서 좋습니다 다만 때가 잘 탈 것 같습니다